약 150평 규모의 애견 유치원·호텔·미용샵·용품샵·카페
F&B 매장 3곳도 커먼그라운드 3층에 5월3 신규 오픈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는 리뉴얼을 진행하고 반려 문화 복합공간으로서 새롭게 재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커먼그라운드는 지난달 26일, 커먼그라운드 3층을 반려 문화 복합공간인 '커멍그라운드'로 재단장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기존 F&B 매장으로 이루어져 있던 약 150평 규모의 공간을 애견 유치원 및 호텔, 미용실, 용품샵, 애견친화카페 등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를 한곳에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크게 4가지 공간으로 분류했으며, 각각 반려견과 관련된 매장으로 꾸몄다. 전국 최대 규모의 애견 유치원 겸 호텔 '털로덮인친구들'과 애견 미용실 '포스앤네이쳐' 등이 입점했다.
커멍그라운드에 방문한 반려인과 반려견들. [사진=코오롱FnC 제공] |
애견 카페 '도리&도리스'는 좌석마다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반려견과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꾸며졌다. 입장료에는 보호자 및 동반 반려견의 음료 가격이 포함되어 있으며, 반려견 전용 카페 메뉴인 '멍푸치노'도 준비됐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커멍그라운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