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U-23 아시안컵] 신태용 인니, 우즈벡에 완패... 일본은 결승행

기사입력 : 2024년04월30일 06:51

최종수정 : 2024년04월30일 07:27

4강전서 0-2 무릎... 68년만의 본선행 3, 4위전서 재도전
일본, 이라크에 2-0 완승... 8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달성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신태용 매직이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우즈베키스탄 앞에선 통하지 않았다. 일본은 이라크에 완승을 거두고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30일 열린 AFC U-23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AFC] 

인도네시아는 5월 3일 오전 0시 30분에 열리는 이라크와 3, 4위전에서 68년 만의 올림픽 본선행 꿈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패해도 한 번 더 기회가 있다. 마지막 출전권을 놓고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예선 4위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PO)를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날 승리로 사상 첫 올림픽 출전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5월 4일 오전 0시 30분에 열리는 일본과 결승전에서 우승을 다툰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30일 열린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이긴 뒤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 = AFC]

경기 내내 인도네시아를 압도한 우즈베키스탄은 후반전 쿠사인 노르차에프의 선제골과 프라타마 아르한의 자책골로 완승했다.

다만 인도네시아에게 아쉬운 두 번의 비디오판독(VAR)이 나왔다. 전반 26분 위탄 술라이만이 공격을 시도하다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우즈베키스탄 수비수 깊은 태클에 쓰러졌다. VAR까지 이어졌는데 아쉽게도 페널티킥(PK)이 선언되진 않았고 주심은 오히려 인도네시아 파울로 판정했다.

후반 16분엔 인도네시아 득점이 취소됐다. 우즈베키스탄 골키퍼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무하마드 페라리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VAR이 이어졌다. 주심은 경합 과정 중 인도네시아 공격수 개입을 인정해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일본 선수들이 30일 열린 AFC U-23 아시안컵 이라크와 4강전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 = AFC]

이어 벌어진 다른 4강전에선 일본이 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며 이라크에 2-0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유효슈팅만 10개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