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이적 장성규 양세형 장민호 이찬원 등 총출동
'2장1절','싱크로유,'MA1'등 명가재건 꿈꾼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가 새로운 예능에 대세 MC들을 대거 배치하면서 명가 재건에 나섰다. 올해 KBS는 새로운 예능으로 '싱크로유', '2장1절', '하이엔드 소금쟁이', 'MA1' 등을 선보인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유명 진행자를 대거 배치한 새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 = KBS] 2024.04.25 oks34@newspim.com |
5월 10일 첫 방송되는 '싱크로유'는 유재석이 3년 만에 KBS로 복귀하는 예능으로 본격 리얼 보이스 추리 음악 버라이어티다. 한 소절만 들어도 전 국민이 다 아는 최정상 가수들과 AI커버 가수가 대결을 펼친다. 유재석을 비롯하여 이적, 이용진, 비투비 육성재, 에스파 카리나, 세븐틴 호시가 MC로 출연한다.
5월 1일 첫방송되는 '2장 1절'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호흡을 맞춘다. 거리에서 만난 이웃과 유쾌한 토크를 나누고, 애창곡 1절을 틀리지 않고 완창하면 선물까지 주는 로드 버라이어티다. 제작진들은 두 사람의 MC가 보여줄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
5월 21일에는 양세형, 양세찬 형제와 조현아, 이찬원, 김경필이 출연하는 '하이엔드 소금쟁이'가 첫방송 된다. 브이로그 형식으로 소비자들의 행태를 관찰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크게 달라진 소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MA1'(Make Mate 1)은 오는 5월 15일 안방을 찾아가는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시우민, 임한별, 김성은, 솔라, 한해, 바타, 인규가 출연하며, '더 유닛' 이후 KBS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다. 소속사가 없는 소년들의 도전을 그린다는 점에서 기존 보이그룹 오디션과 다르다.
이밖에더 '더 시즌즈'는 지코를 새로운 MC로 발탁해 '지코의 아티스트'로 오는 26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효리 이후 지코가 어떤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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