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3개단 72명 안전문화 확산 활동 시작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한국119청소년단 3개단의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모습. 2024.04.25 goongeen@newspim.com |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시작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안전 리더 양성을 목표로 조직된 청소년 단체다.
올해 조치원소방서는 신봉초등학교와 쌍류초등학교, 조치원청소년센터 등 3개단 72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119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은 선서를 하고 올해 주요 활동계획 안내와 단복 지급 등을 받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앞으로 단원들은 119안전체험교육과 여름안전캠프 등 다양한 청소년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진호 세종시 조치원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 온 청소년단이 안전분야 최고의 청소년 단체가 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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