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전날 사회공헌 활동인 '같이가요! 서울여행'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같이가요! 서울여행'은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노랑풍선의 자산을 활용해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노랑풍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노랑풍선 외에도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hy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12가정(32명)의 참가자와 봉사단 등 총 48명은 '노랑풍선시티버스'에 탑승해 서울 투어를 진행했으며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동물원 및 놀이기구 탑승,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ESG 경영을 확대의 일환으로 시작된 당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 계층 이웃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음에 매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ESG 협력 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방식으로의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지난, 2012년부터 보육원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랑의 밥차 지원,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기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해외여행 지원 사업인 '노랑풍선 꿈 만들기', 노랑풍선시티버스를 타고 서울 여행을 하는 '같이가요! 서울여행', 국내여행 지원 사업인 '노랑 비전트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 및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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