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수혜 사각지대 해소·대국민 서비스 향상 위해 마련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보조금24 창구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24 바로알기!'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연천군 10개 읍·면의 보조금24 담당자 및 찾아가는 보조금24 담당자인 창구담당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정책 수혜의 사각지대 해소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보조금24 바로알기!'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연천군] 2024.04.23 atbodo@newspim.com |
교육내용은 ▲보조금24 소개 ▲담당자별 역할 안내 ▲서비스 접수·처리 방법 ▲찾아가는 보조금24 제공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보조금24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각종 공공수혜서비스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정부24 사이트에 접속하여 나에게 주어기는 각종 정부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찾아가는 보조금24를 통해 맞춤 혜택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 8일 '2024년 연천군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1분기 보조금24 신규 서비스 발굴과 담당자 현행화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각종 축제 시 주민 안내, 읍·면 보조금24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 적극 추진으로 연천군민들이 몰라서 수혜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