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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외국인 주민·다문화가족 안정 정착' 지원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4년04월22일 17:18

최종수정 : 2024년04월22일 17:18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년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2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4.04.22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 임기만료에 따라 유관기관, 단체, 지역사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 위원도 위촉했다.

다양한 가족의 행복한 삶을 선도하는 진주시가족센터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 등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규일 시장은 "부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위해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책위원회는 우리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 지역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함께하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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