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케어 노하우 집약한 BP프로 설계 적용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대상웰라이프는 국내 최초로 고혈압환자를 위해 맞춤 설계된 전문 균형영양식 뉴케어 '혈압플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신설한 특수의료용도식품에 속하는 고혈압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이다. 식약처 기준에 맞춰 고혈압환자의 식사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뉴케어 혈압플랜 제품. [사진= 대상웰라이프] |
혈압플랜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선민 원장과 공동 개발한 뉴케어만의 BP프로 설계를 적용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고혈압환자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DASH 식단을 반영한 '4 HIGH 4 LOW' 설계다. 칼슘·식이섬유·마그네슘·칼륨 함량은 높이고 당류·포화지방·지방·나트륨 함량은 낮췄다. 뿐만 아니라 뉴케어 단독 원료로 농촌진흥청에서 기술 이전 받은 특정잡곡비율 추출물인 '뉴케어 MGF(Multi Grain Formula)'도 함유해 항고혈압 활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고혈압환자의 경우 건강한 식습관이 운동, 절주만큼 높은 혈압 감소 효과를 줄 수 있어 중요하다"며, "균형 잡힌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혈압플랜'으로 고혈압환자들이 즐겁고 간편하게 식습관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