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미국에서 토요일인 20일(현지시간) 마을 축제가 열리던 공원에서 총기 난사가 벌어져 최소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 남동부 테네시주 멤피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 19분 축제가 열리던 한 공원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2명이 즉사한 상태였고, 부상자 중 한명도 중태"라며 "사건 당시 공원에선 주민 200∼300명 가량이 모여 축제를 벌이고 있었고 시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미국 총기협회(NRA) 전시의 권총. 2019.04.28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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