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내주 첫 영수회담 열리나...尹 제안에 李 "최대한 빨리 만나자" 화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형편 되면 내주 용산서 만나자" 전격 제안
李 "대통령께서 마음 내주셔서 감사" 화답
여야, 전격 영수회담 가능성에 모두 '환영'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성준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전화를 걸어 내주 만남을 제안하면서 현 정부 들어 첫 영수회담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대표는 "최대한 빨리 만나자고" 화답하면서도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을 요구하겠다고 밝혀 시기와 안건 등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이 대표와 5분가량 통화하며 "다음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3.10.31 pangbin@newspim.com

이 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주 만나 차도 마시고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전했다.

이 대표는 통화에서 윤 대통령에 감사를 전하며 "대통령께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가 대통령께서 하시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화답했다.

다만 이번 통화에서 국무총리 인선에 대한 양해나 협조 요청 등은 없었으며 일단 만나서 여러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의 제안에 환영을 표하면서도 야당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과 통화 이후 열린 유튜브 라이브에서 "(윤 대통령과) 잠깐 통화를 했다"며 "전국민 재난지원금도 이번에 만나면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개헌 문제도 22대 국회에서 중요한 의제가 될 것 같다"며 다만 "시급한 민생 문제는 아니긴 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영현 기자 2024.04.19 yh161225@newspim.com

그동안 이 대표가 윤 대통령에 수차례 영수회담을 요청했으나 대통령실의 거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 대표 취임 당시에도 윤 대통령이 전화를 해 축하했으나 만남을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의 전격적인 영수회담 제안에 민주당도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며 "'민생이 어렵다'는 말로는 모자랄 만큼 국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고되고 지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야 없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며 "부디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도 영수회담 성사 가능성에 환영을 표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대화의 물꼬를 튼 점에 집권 여당으로서 환영하고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은 현재 미증유의 위기 앞에 봉착했다"며 "경제, 외교,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대외 환경에 노출했고 위기를 뚫고 나가기 위해선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사진
北김주애 '후계' 드러난 이 장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로 점쳐지는 김주애가 아버지인 김정은에게 손짓을 하며 무언가 가리키는 장면이 관영 선전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북한에서 이른바 '수령'으로 일컬어지는 최고지도자에게 이런 행동을 하는 건 불경스런 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딸 주애의 후계 권력자로서의 지위가 더욱 굳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과 딸 주애가 지난 4일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함께 올라 시험운항 실태를 살펴봤다. 김주애가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6.17 북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딸 주애와 함께 5000톤급 신형 구축함 강건호에 올라 실전 배치를 앞두고 시험운항 중인 함 내부와 전투장비 등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갑판에선 두 사람의 모습이 드러났는데, 김주애가 아버지에게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듯한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장면은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국방위원장 김정일과 함께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손으로 뭔가를 가리키며 설명하는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고용희는 북송 후 김정일과 28년간 동거하면서 정철·정은·여정 2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고용희는 생전에 한 번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김정은 집권 이후인 2013년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일부 고위 간부들에게만 공개된 바 있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17일 "고용희는 평양 권력의 안방을 차지해 그 소생인 김정은을 후계자로 만들었다"면서 "이번에 연출된 김정은 부녀의 사진은 주애가 후계 지위를 굳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 보고 등을 통해 김주애가 후계수업을 받고 있으며, 올 들어 후계 내정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판단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생모인 고용희(왼쪽, 2004년 사망)가 생전에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손을 들어 뭔가를 가리키고 있다. [사진=북한 내부영상 캡처] yjlee@newspim.com 2026-06-17 08: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