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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임성재·안병훈·김시우, 3언더파 공동 17위 출발

기사입력 : 2024년04월19일 08:09

최종수정 : 2024년04월19일 08:22

RBC 헤리티지 첫날... 단독 선두 포스턴에 5타 뒤져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가 나란히 공동 17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임성재는 19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첫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안병훈, 김시우와 함께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임성재. [사진 = 로이터]

김주형은 2언더파 69타를 쳐 마스터스에서 시즌 3승을 거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공동 26위에 올랐다.

J.T. 포스턴(미국)이 8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포스턴은 2017년 이 대회에서 PGA 데뷔 첫 승을 올렸다. 콜린 모리카와(미국), 시머스 파워(아일랜드)가 2타 뒤진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코티 셰플러(오른쪽)가 19일 열린 RBC 헤리티지 첫날 7번홀에서 캐디와 홀 공략에 관해 상의하고 있다. 2024.4.19 psoq1337@newspim.com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다. 디펜딩 챔피언인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1언더파 70타를 적어내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시즌 5번째 시그니처 대회인 이번 대회는 지난해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과 올해 우승자, 스폰서 초청 선수 등 69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 우승자는 상금 360만 달러(약 49억8600만원)와 함께 스코틀랜드 전통 타탄 무늬를 한 레드재킷을 입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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