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가 방문 민원인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청사 주차빌딩을 새롭게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총사업비 142억을 투입해 의회 앞 옥외주차장 위치에 지상 4층, 연면적 6919.41㎡ 규모 구청사 주차빌딩을 건립해 지상 1층부터 옥상까지 총 222대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대전 서구가 방문 민원인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청사 주차빌딩을 새롭게 조성해 오는 22일부터 운영한다. [사진=대전 서구] 2024.04.18 jongwon3454@newspim.com |
아울러 전기차 충전기 24대 설치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장 60면을 조성했으며, 평일 오후 6시 이후 및 주말과 휴일 구청사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주차빌딩 건립 공사는 1년 5개월간 건립 기간 동안 불편함을 감수하고 응원해 준 주민들과 직원들 기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준공으로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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