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고양환경에너지 생활체육시설에서 진행
자연·환경 중요성 인식… 그림으로 표현 기회 제공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고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소각 기술을 적용해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유일한 시설이다.
오는 5월 15일에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내 생활체육시설에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담는 제1회 드로잉 대회'가 개최된다.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4.04.16 atbodo@newspim.com |
이번 대회는 고양시 초·중·고등학생 150명(각 부문별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18명(최우수상 3, 우수상 6, 장려상 9)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우수·우수·장려상은 각각 30·20·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되고, 접수는 5월 8일까지 고양도시관리공사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가능하다(선착순 접수 진행).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에게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참가자에게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사 강승필 사장은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에 기쁨과 자부심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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