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직접 시민 목소리 듣고 시정에 반영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금촌동 해달별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파주시의 적극 행정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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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어린이집 보육현장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사진=파주시] 2024.04.16 atbodo@newspim.com |
15일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어린이집 원장,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보육현장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와 학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 정책을 이뤄낼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오랜 경험과 현장의 지혜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