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민선 8기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의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함안군은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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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경남 함안군수가 15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1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4.04.15 |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공약사업 추진상황은 복지․교육, 지역경제, 농업, 문화․관광, 균형발전의 5대 분야에 61개 공약사업 중 완료사업이 11건, 정상추진사업 40건, 일부추진사업 6건, 보류사업 4건으로 전반적으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완료된 사업은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건립으로 가야권과 삼칠권 외 지역에서 농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지역 농업인의 임대사업소 활용 접근성 향상 및 고가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을 목표로 총사업비 14억 4000만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이달 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 군수는 "공약사업은 함안군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사업으로써 군민과의 약속이므로 하나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 이행력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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