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숏츠·인스타그램 릴스·틱톡 등 각 채널별 총 9명 수상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쌍방울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사 사옥에서 '저출산 극복 다자녀 댄스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국민 쌍방울그룹 출산장려챌린지'를 주제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총 150개의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재됐다.
유튜브 숏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SNS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부문별로 상금을 지급했다.
쌍방울그룹 임직원과 수상자들이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서빙고 본사에서 '출산장려 캠페인 시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방울그룹 제공] |
가수, 방송인, 유튜버 등 유명인들도 출산장려 댄스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출산 문제 극복과 국가의 출산장려 정책에 기여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