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10시 50분 기준 평택시 갑‧을‧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구별 현황을 살펴보면 평택 갑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가 54.51%로 45.48%를 얻은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앞서고 있다. 갑 개표율은 68.02%다.
평택 을지역은 개표율 75.28%로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53.57%를 얻어 46.42%를 얻은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앞섰다.
최고 접전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평택병의 경우 개표율 67.87%를 보이며,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가 49.72%를 얻어 46.38% 얻은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에 3.34%P 앞서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모두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병 지역은 접전 중으로 표 차인가 많이 나지 않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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