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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식품보관용기 2종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4월08일 14:05

최종수정 : 2024년04월08일 14:05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락앤락이 화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식품보관용기 '비스프리 퓨어'와 '스텐 스테커블'을 출시했다.

락앤락 비스프리 퓨어 [사진=락앤락]

락앤락 '비스프리 퓨어'는 파스텔 색상의 뚜껑으로 냉장고 분위기를 한층 밝힐 수 있으며 에코젠 프로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텐 스테커블'은 가벼운 스테인리스 소재에 상큼한 그린 컬러의 실리콘 패킹으로 포인트를 주어 아웃도어 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락앤락 '비스프리 퓨어'는 곡물에서 추출한 원료를 10% 함유한 '에코젠 프로'를 바디에 사용했다. 

락앤락 관계자는 "에코젠 프로는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 배출량을 약 60% 감소시킨 소재"라며 "색과 냄새 배임에 강하고 고온에 잘 견디는 소재(110℃ 이하)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캡은 구멍을 걸어 잠그는 돌기형 구조로 제작돼 밀폐력 또한 뛰어나다.

'스텐 스테커블'은 6mm 히든캡으로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하다. HTS 열처리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부식에도 강하다.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색과 냄새 배임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탈부착이 용이한 실리콘 패킹으로 세척도 편리하다.

소재와 용량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비스프리 퓨어'는 소반찬을 담는 180㎖부터 칸칸이 보관할 수 있는 1ℓ 직사각 용기, 과일이나 큰 채소류 보관에 용이한 4.5ℓ 용기까지 20가지의 다양한 사이즈와 용량이 준비돼 있다. '스텐 스테커블'은 400㎖부터 2ℓ까지 6종으로 기획됐다. 스테인리스 소재로 냉장고 정리는 물론 등산·캠핑 등 아웃도어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주방은 물론이고 냉장고 속까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겸비한 식품보관용기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비스프리 퓨어와 스텐 스테커블은 락앤락의 오랜 노하우를 적용한 뛰어난 밀폐력과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락앤락몰에서 최초 공개된다. 출시를 기념해 런칭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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