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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국무총리 표창' 수상…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

기사입력 : 2024년04월05일 15:30

최종수정 : 2024년04월05일 15:3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발표한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종합평가 결과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하게 됐다.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시교육청은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교육감 만난 Day!',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을 적극 추진했다.

이 외에도 24시간 민원 상담 서비스 'AI 챗봇 알리도' 운영, '처음부터 끝까지 종합민원 올케어(All Care)' 민원 책임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선제적·적극적 민원 제도개선에 힘써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다' 등급에서 2023년 '가' 등급으로 수직 상승하며,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 해결·예방에 힘쓰며 교육수요자들과 소통해 온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한 부산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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