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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8K 부근으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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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반감기를 2주 남짓 남겨두고 6만8000달러 부근으로 올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5일 오전 11시 3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53% 오른 6만7973달러에 거래 중이다. 간밤 6만9000달러 부근까지 올랐다가 아시아 거래시간 상승폭이 축소됐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35% 하락한 3288.61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는 지난 2일 6만5000달러까지 밀리며 사흘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간밤 갑자기 7만달러 부근까지 올라섰다면서, 오는 20일로 예상되는 반감기 기대감이 상승 배경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반등은 연방준비제도(연준) 관계자들의 잇따른 매파 발언으로 증시가 하락한 상황에서 나타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간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답보 상황이 이어진다면 연내 금리 인하가 무산될 수도 있다고 언급해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다.

같은 날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연준이 금리 인하를 더 숙고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고,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역시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더 강한 확신이 있어야 금리를 내릴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시장 참가자들이 금리 인하 연기 가능성을 경계하기 시작하면서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1% 넘게 밀렸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은 반감기라는 호재를 딛고 위를 향하고 있는 것. 

익명의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젤레(Jelle)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에 비트코인 목표가격을 종전과 같은 8만2000달러로 재차 제시했다.

그는 강세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반감기와 맞물려 가격이 금새 8만2000달러까지 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코인베이스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이 최근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운 것을 지적하며 반감기 호재가 이미 가격에 반영됐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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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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