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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신규 캐릭터 '올리버' 추가

기사입력 : 2024년04월03일 09:23

최종수정 : 2024년04월03일 09:23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3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이하 워킹데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생존자 '올리버'가 등장한다. '올리버'는 체인과 방패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중립 성향의 탱커 캐릭터로,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끌어와 가격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동일한 성향의 아군이 있을 경우 특정 스탯을 증가시켜 전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미지의 생존자' 콘텐츠를 통해 '올리버'의 스킬을 체험해볼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는 신규 이벤트 '폐공항 탐색'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5개 캐릭터씩 3개 진형으로 전투를 펼치고 '폐공항 전리품'을 획득해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랭킹 순위에 따라서는 일별, 시즌별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이 외에도 '생존자 모집권'을 얻을 수 있는 빙고 이벤트 '타운 점검' 등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IP를 활용해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의 생존을 다루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워킹데드' 공식 포럼에서 확인 가능하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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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논란'에도 '어대한' 기류…국힘 지지층 63.4% 한동훈 지지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8.2%로 1위에 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한정지으면 63.4%까지 오르는 등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통신사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전 위원장은 38.2%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4%포인트(p) 오른 수치다. 원희룡 전 장관은 10.1%→11.7%로 2위에 올랐다. 뒤이어 나경원 의원(11.0%→8.9%), 윤상현 의원(6.7%→7.2%) 순이다. 없음은 24.9%→28.7%, 잘모름은 3.3%→5.5%다. 연령대별로 보면 한 전 위원장이 만18세~29세(34.7%), 30대(28.3%), 40대(37.6%), 50대(32.7%), 60대(47.7%), 70대 이상(48.8%) 등 전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34.9%), 경기/인천(40.3%), 대전/충청/세종(38.9%), 강원/제주(39.7%), 부산/울산/경남(39.9%), 대구/경북(45.8%), 광주/전남/전북(26.0%) 등 모든 지역에서 한 전 위원장이 우세하다.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범위를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63.4%까지 올랐다. 뒤이어 원 전 장관 15.5%, 나 의원 10.7%, 윤 의원 2.2% 순이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월 한 전 위원장에게 보낸 사과 문자에 대해 한 전 위원장이 문자를 '읽씹(읽고 씹음)'했다는 논란이 일자 원 전 장관과 나 의원 등이 일제히 이 문제를 계기로 총공세에 나섰다"며 "한 전 위원장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전체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소폭 상승해 '어대한'지형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3.0%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4-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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