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일 호주 멜머른시 '필립 르 리우' 시의원이 국제 우호 교류 및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외협력을 담당하며 멜버른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필립 르 리우 시의원은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국제 우호 교류 및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 멜버른 시의원이 우범기 전주시장(좌)을 예방했다.[사진=전주시] 2024.04.02 gojongwin@newspim.com |
한국 국제교류재단(KF)의 해외 유력인사 초청 사업으로 한국에 방문하게 된 멜버른시의원은 호주 멜버른 총영사 측의 추천을 받아 이날 전주를 찾았다.
시는 그간 멜버른과 예술놀이 분야 등 문화예술교류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전주문화재단과 호주 멜버른시 산하 공립기관인 아트플레이는 그간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멜버른시는 호주의 문화·교육·스포츠 중심지로, 지난해 영국 글로벌 경제분석센터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에서 선정한 글로벌 살기 좋은 도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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