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강력한 투자매력 '샤오미 자동차 테마'① 기술·가격경쟁력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월 28일, 샤오미 1호 전기차 'SU7' 정식 출시
3년간 연구개발 결과물, 자동차 업계 반향 예고
가격·기술경쟁력, 산업체인 지형도 확장 기대

이 기사는 3월 27일 오후 4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샤오미(小米 1810.HK)가 자체 개발한 최초의 세단형 순수 전기차(EV) 모델 'SU7'이 28일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샤오미 자동차 산업체인' 연계 테마주들이 상승여력을 확대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고 있다. 

샤오미 1호 전기차 SU7은 지난 2021년 3월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3년만에 공개하는 결과물이다.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시작해 전기차로까지 사업모델을 확장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선 샤오미가 향후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 또 한번의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앞서 이달 12일 샤오미 측은 기업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3년 전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면서 전국 29개 도시, 59개 매장에서 전기차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25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SU7 실제 모델이 선공개됐고, 수많은 고객들이 몰리며 그 관심을 방증했다. 대표적으로 베이징(北京)시 차오양(朝陽)구 허성후이(合生匯) 쇼핑센터에 위치한 샤오미 매장에서는 약 400명이 선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샤오미 공식 웨이보] 3월 25일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샤오미 매장에 전시돼 있는 SU7 모델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SU7 모델은 28일 정식 출시된다.

현지 시장이 샤오미 SU7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3년이라는 짧은 연구개발 기간, 그리고 수억원에 달하는 고성능차에 맞먹는 저렴한 가격 때문이다.

이번에 샤오미가 출시하는 SU7은 표준형과 프리미엄형 맥스(MAX) 모델의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두 가지 모델의 최대 차이점은 출력이다. SU7의 출력은 220킬로와트(KW), SU7 MAX는 최대 출력이 275KW로 SU7 MAX는 고성능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기술적 측면에서 SU7 표준형에는 73.6 킬로와트시(kWh)의 배터리가 Max에는 101kWh의 배터리가 탑재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CLTC(China Light-Duty Vehicle Test Cycle, 중국의 항속거리 측정 표준) 기준으로 각각 668km와 800km에 달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78초에 불과하다. 

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판매 가격은 정식 출시 전까지는 비공개된 상태다.

한 업계 관계자는 SU7 출시 이후 경쟁할 대표적 모델로 테슬라 모델3와 지커(極氪∙ZEEKR) 001을 꼽았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두 모델의 판매가는 각각 최저 25만9900위안과 26만9000위안부터 책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샤오미 SU7 두 버전 모델의 가격이 20만~35만 위안 사이에서 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현재 내부적으로 샤오미 전기차 판매가는 확정된 상태로 SU7 표준형 가격은 26만6000위안(약 4930만원), 프리미엄형인 맥스(MAX) 모델 가격은 33만6000위안(약 6230만원)부터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식 출시일 전까지 가격이 재조정될 가능성도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전기차 제조사로 변신한 샤오미의 포부 또한 대단하다. 

지난해 12월 28일 '샤오미 자동차 기술 발표회'에서 레이쥔(雷軍) 최고경영자(CEO)는 "10배의 노력을 들여 기초적인 기술에서부터 진정성을 갖고 하나의 차를 만들어냈다"면서 "향후 15~20년간 노력을 더해 세계 5대 자동차 제조업체로 거듭날 것이며, 이를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 굴기를 일으키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루웨이빙(盧偉冰) 샤오미 총재는 "SU7이 순수 전기 고급 세단 시장에서 3위 안에 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샤오미 측은 올해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3년간 누적 판매량 90만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에 향후 10년간 최소 1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2023년 실적에 따르면 샤오미는 지난해 눈에 띄는 비용절감 효율을 기록했는데, 그럼에도 연구개발 투자 비용은 오히려 늘었다. 지난해 샤오미가 한 해 동안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19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했다. 그 중 자동차 주축 혁신 사업에 투입된 비용은 67억 위안에 달했다. 

샤오미 자동차 생산공장인 '슈퍼팩토리'는 2기로 나눠 건설되고 있다. 두 공장에서 연간 생산되는 자동차 생산량은 3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 72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연간 15만대의 전기차 생산 규모를 자랑하는 1기 공장은 이미 2023년 6월 준공이 시작돼 완성차 출하 단계까지 진행된 상태다. 2기 공장은 2024년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레이쥔 웨이보] 3월 19일 샤오미 레이쥔(雷軍) CEO는 개인 SNS를 통해 샤오미 자동차 1기 '슈퍼팩토리' 오픈 소식과 함께 이사진들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9일 레이쥔 CEO는 개인 SNS를 통해 샤오미 자동차 1기 '슈퍼팩토리' 오픈 소식과 함께 이사진들과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현지 전문기관들은 샤오미가 확보하고 있는 여러 측면의 경쟁 우위를 고려할 때 전기차 사업 진입 초기는 분명 승산이 크다고 평가한다. 다만, 점점 더 치열해지는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국면 속 점유율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가격 경쟁력 등이 관건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는다.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은 △소비전자 영역의 리더 기업으로서 이미 확보된 대규모 고객량, 이에 따른 자동차 출시 초기 고객 유입량 △스마트 생태계 △판매 루트 등 여러 면에서 샤오미가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결국 전기차 사업 성공의 관건은 전기차 제품 자체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중국 재경 및 금융시장 정보 제공업체 남방재부망(南方財富網)은 올해 샤오미 전기차 1호 SU7의 판매 규모가 6~8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