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새 학기를 맞아 우석대학교 진천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학 내 미래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민원실은 진천군에 실거주하면서 전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전입신고에 따른 시간 절약과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 [사진 = 진천군]2024.03.28 baek3413@newspim.com |
현장에서는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진천군 인구 증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우석대 학생이 진천군으로 전입하면 진천사랑 전입세대 지원금 20만 원과 함께 100만 원의 대학생 지원금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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