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2024 재산공개]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 210억, 장호진 안보실장 60억 급증…이유는 '비상장주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평균 37억 신고
이종호 과기정보부 장관 107억7635만원 신고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경제인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정책 메시지를 담당했던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의 재산이 200억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전 외교부 제1차관)은 60억원, 심우정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44억원이 넘게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기획비서관은 총 329억2750만원을 신고했다. 전년 대비 210억3599만원 늘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pangbin@newspim.com

재산이 급증한 이유는 김 기획비서관 본인 소유의 비상장주식 한국제강의 가치가 재평가됐기 때문이다. 한국제강은 지난해 이익이 최근 3년 평균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최근 3년간 가장 실적이 좋지 않았던 2020년 실적이 제외되면서 평가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 기획비서관은 삼성증권과 씨티그룹에서 근무한 후 투자회사 벨로서티인베스터를 설립한 경제인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국정메시지비서관에서 기획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재산증가 상위 2위에는 심창욱 광주광역시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심 의원은 앞서 65억8872만원을 신고했지만, 본인이 보유한 비상장주식 리치산업개발 1만2000주와 지앤아이건설 4185주에 대한 평가액이 반영되면서 83억3606만원이 늘었다. 총 재산 신고액은 149억2479만원이다.

지난 1월 외교부 1차관에서 국가안보실로 자리를 옮긴 장호진 실장은 60억2959만원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장 실장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기존 33억8176만원에서 84억5111만원으로 급증하면서 재산증가에 영향을 줬다. 장 실장 측은 '증여, 예금이자 및 재예치' 사유로 재산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심우정 대검 차장검사는 44억5745만원이 늘어난 83억3104만원을 신고했다. 심 차장검사 배우자의 상속 등이 재산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됐다. 심 차장검사 배우자는 예금으로 7억9016만원을, 미국 상장주식으로 19억2342만원을 각각 상속받은 것으로 신고했다.

한편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은 평균 37억3764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무위원 중에서는 가장 많은 107억7635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전년대비 40억9368만원이 줄어든 수준이다.

최상묵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2억7605만원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2억2952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가장 적은 9억5079만원을 신고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모든 공직자의 재산 변동사항에 대한 심사를 마치는 6월 말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산증가 상위자(단위:천원)/제공=인사혁신처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