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봄을 맞아 충북 단양의 대표 캠핑장 4곳이 내달 부터 개장한다.
단양관광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단양힐링캠핑장(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단장한 단양힐링캠핑장 예약사이트. [사진 = 단양관광공사] 2024.03.26 baek3413@newspim.com |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에 자리 잡고 있는 다리안관광지(단양읍 소백산등산길 12)는 15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8면, 원두막 24동과 네트 어드벤처, 잔디광장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동관광지(단양읍 다리안로 534)는 소백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했다.
1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70면,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어 여름철 인기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의 대표 계곡인 선암계곡에 위치한 소선암오토캠핑장(단성면 선암계곡로 1656)은 단2만㎡의 부지에 캠핑사이트 64면과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강오토캠핑장(대강면 사인암로 683-77)은 11,268㎡의 부지에 36면의 캠핑사이트, 물놀이장과 부대 시설이 있다.
접근성과 여유로운 사이트 간 거리로 캠핑카, 카라반 보유 캠퍼들의 인기가 높다.
단양힐링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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