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이, 하마스에 인질 40명·수감자 800명 교환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인질 40명과 자국 내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 보안 사범 800명 교환을 6주간 가자지구 휴전 협상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측에 인질 석방을 조건으로 한 휴전안을 제시했고 향후 사흘간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답변을 기다리기로 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억류한 인질 40명을 풀어 준다면 자국민 살인 혐의로 종신형 복역 중인 100명을 포함한 800명의 신병을 인도해 주는 조건을 6주 휴전 조건으로 제시했단 전언이다.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의 남부 이집트 접경 도시 라파의 마을이 폐허가 된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는 앞서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이스라엘이 지난달 파리에서 제안한 인질 40명과 팔레스타인 수감자 400명 석방에서 수감자 규모를 두 배 늘린 것이다.

또 다른 현지 매체 칸 뉴스는 이스라엘이 인질 40명, 팔레스타인 수감자 700명 맞교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주말 카타르를 찾은 빌 번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이스라엘에 제안한 것이란 설명이다.

채널12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700~800명의 수감자 석방 외에도 현재 남부에 밀집된 북부 출신 피란민들의 거주지 복귀를 논의할 의향이 있음을 하마스 측에 알렸다.

다만 가자 북부 출신 주민들의 거주지 복귀에는 확인되지 않은 조건이 있으며 남성의 복귀는 허용하지 않겠단 입장이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이스라엘은 하마스 완전 제거란 목표 달성을 위해 북부 출신 가자 주민들의 전면 복귀 가능성을 배제해 왔다. 하마스 대원이 위장해 민간인들 사이에 숨어 도피할 수 있단 이유에서다.

이밖에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요구하고 있는 철군이 불가하단 입장도 전달했다. 앞서 하마스는 추가 인질 석방과 휴전 조건은 이스라엘 철군 및 영구 휴전 약속이어야 한다고 요구했고 이스라엘은 '망상적 제안'이라고 거부한 바 있다.

채널12 소식통은 협상 타결 가능성을 '50 대 50'으로 보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언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할지 미지수다. 본래 이스라엘은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을 라파 군사작전 개시일로 예고했지만 미국 등 중재국들을 통한 휴전 협상 등으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라파에는 북부 출신 등 약 120만 명의 피란민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어서 대규모 군사작전시 인명피해가 불가피하다. 미국은 이스라엘에 라파 지상작전을 '레드라인'으로 경고하고 있다. 

한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은 현지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라파 지상작전에 대한 결정 지연은 하마스와 협상에 타격을 주기 때문에 정부가 조만간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