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종합] 중기부·외교부·중기중앙회, 中企 수출 지원 위해 맞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3자 협력'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는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해외 시장정보의 교환, 세미나 개최 협조 등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요국 대사관 내 중소기업 전담 창구 운영 ▲현지 진출 중소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재외공관의 외국인력 비자발급 패스트트랙 운영 등 6건의 현안과제가 현장에서 논의됐다. 재외공관 운영 등 외교부의 업무영역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중소기업중앙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간담회에 앞서 두 부처와 합동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두 분 장관을 모시고 간담회를 하는 것은 중소기업중앙회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제사절단으로 해외를 나가 보면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고, 한류열풍과 함께 K-뷰티 등 한국의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중소기업이 더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사실 많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하고 싶어도 전문인력과 해외 시장 정보가 부족해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러나 그만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이 절실한데, 전 세계 167개의 재외공관이 중소기업의 해외 영업사원이 되어서 중소기업의 변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들을 해외 시장에서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늘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앞으로도 정부부처의 합동 간담회가 정책 소통의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부와 외교부는 재외공관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등 지원기관 및 해외에 진출한 은행·로펌 등을 모아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해 원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최근에 중소기업들의 수출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소기업들의 수출 기업수는 답보 상태에 있다"며 "수출 품목 또한 확대돼 있지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업종에 상관 없이 내수를 넘어서 수출, 해외 진출이 필요하다"며 "여러가지 정부나 정부의 시스템이 그렇게까지 확립이 되지 않은 것 같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 많은 대사들이 정부 공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스템 자체가 아직까지 확고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정부가 협력해서 중소기업들이 해외 진출하기 위한 여러가지 지원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산업부와도 함께 중소기업들이 수출 정책을 위한 각자 자리에서의 협력의 방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기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전 세계에 뻗어 있는 167개 재외공관을 수출 전진기지로 삼아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늘 체결한 업무 협약서를 바탕으로 세 기관이 합심해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외교부와 중기부는 칸막이를 제거하고 부처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우리 재외공관이 현지 정보 수집 능력과 협상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영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시장 동향 정보와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