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대통령실 "늘봄학교 반대 교원노조 있다…현장문제 최선 다해 해결"

기사입력 : 2024년03월22일 11:04

최종수정 : 2024년03월22일 11: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부서 늘봄학교 반대에 법적대응 검토"
"왜곡 교원노조, 교육자로 바람직하지 않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대통령실이 22일 "늘봄학교 확대에 반대하는 일부 교원 노조가 있지만 정부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콜센터 현장 방문, 학부모 모니터링 등 현장을 신속히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와 민간 등 온 사회의 노력과 지원에도 불구하고 도입을 반대하고 사실을 왜곡하는 일부 교원노조가 있다"며 "사실을 왜곡하거나 추진 반대만 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고 교육자로서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대통령실 청사 모습. 2022.06.10 mironj19@newspim.com

장 수석은 다만 "물론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늘봄학교에 적극 협조해주고 계신다"며 "늘봄학교가 3주 만에 빠르게 안정화되고 대기자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학교에 계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20일 현재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은 이를 운영하는 학교의 초등 1학년 71%에 해당하는 13만명 정도"라며 "학기초보다 7000명 이상, 작년보다는 약 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 수석은 "20일 현재 희망하는 초등 1학년 학생 모두가 참여 중"이라며 "학기초 500명 대기자가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해소됐다"고 전했다.

그는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정되고 대기자가 해소된 건 학교에 계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콜센터, 현장방문, 학부모 모니터링단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문제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정책지원과 재정투자를 통해 늘봄학교가 반드시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교사노조에서 지난 1월 방학 중 늘봄 준비 과정에서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늘봄 관련 공문을 접수하지 말아달라는 행위들이 있었다"며 "학기초 전교조에서 진행한 선생님 대상 설문조사에서 편향된 설문이 보내져 부정적 여론을 만들려는 시도가 있던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법적대응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교육부에서 검토를 하고 있다"면서도 "아직은 직접 고발하거나 그러지 않고, 후속조치는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