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소통 활성화 등 올해 중점 실천과제 공유
전윤종 원장 "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지속 노력해야"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KEIT는 지난 18일 대구 본사에서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KEIT는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윤리경영과 반부패·청렴업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관 운영상의 잠재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오른쪽 6번째)과 주요 보직자가 반부패·청렴실천 다짐대회에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2024.03.19 rang@newspim.com |
올해는 특히 준법·윤리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자체 청렴도 조사 도입을 통한 취약 분야의 구체적 발굴·개선 ▲내부통제 전사 확대·운영 ▲적극 행정·소통 활성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올해 중점 실천과제를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
아울러 그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결한 직무청렴계약을 부원장·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로 확대해 책임경영 의지를 다지고, 전 직원들도 윤리의무 실천서약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준법·윤리경영과 청렴문화 확산은 우리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속 노력해야 할 과제"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윤리경영 실천리더들이 윤리의무 실천서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2024.03.19 rang@newspim.com |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