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제18회 정남진 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내달 14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린다.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21.097km),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 3개 그룹으로 구분돼 치러진다.
참가선수 200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정남진 장흥 전국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하프와 단축코스 참가자에게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건강코스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양말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로 평화통일 기원 탈북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아리랑 예술단이 노래와 춤을 선보이고,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선수 팬 사인회도 열린다.
김성 장흥군수는 "마라톤대회를 통해 '정남진에서 중강진까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