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의협 수사 용산 개입 의혹 동의 못해...법과 절차 따라 수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현택 회장, 12일 소환조사 거부 후 의혹 제기
전공의 지침글, 피의자 혐의 시인..."보강 수사 후 종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에 대한 수사에서 용산 개입 의혹을 반박하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수사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진료방해 행위나 의사들 복귀 방해행위에 대해 엄정히 수사하고 절차적으로 수사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협 전현직 간부 수사에서 용산 대통령실의 지침이 있었고 수사가 의사 압박용으로 쓰인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경찰 관계자는 "의협 관련 수사는 철저하게 법과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다"면서 "대상자 분이 주장하시는 내용에 전혀 동의할 수 없고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의사회장(의협 비대위원)은 지난 12일 경찰 소환조사 출석 후 한 시간 만에 조사를 거부하고 퇴실했다. 임 회장은 출석일자를 문제 삼으면서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사 관련 지침이 내려왔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3.15 pangbin@newspim.com

한편 경찰은 임 회장이 제출한 수사관 기피신청에 대해 수사팀의 의견서를 받는 과정에 있어 최종 결론은 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임 회장은 지난 13일 ▲청탁전화 수신 ▲모욕적 언행 ▲가혹행위 ▲기타 불공평한 수사 등을 이유로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 수사관 기피 신청은 경찰 수사관이 불공정한 수사를 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을 때 담당 경찰 수사관을 바꿔달라고 요청하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수사 계획에 대해서는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 충분한 수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좀 더 수사 진행하고 종결되는 시점에 관련자와 대상자 종합적인 혐의와 적용법조를 판단해 결론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한 정부 고발에 대비한 준비도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병원 소재지 관할 경찰서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하면서 수사 규모에 따라 필요한 경우 인접경찰서로 분산해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사시에 확인해야 할 사항과 적용 법조를 정리한 수사 참고자료를 하달할 예정이다.

메디스태프 전공의 지침글 게시 사건 수사는 피의자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현직 의사로 혐의를 시인했으며 보강 수사 후에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공의 지침글은 지난달 메디스태프에 게재됐으며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촉구하면서 "자료를 삭제하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사건이 접수됐으며 경찰은 지난달 22일과 지난 15일 메디스태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의협 블랙리스트 문건 수사는 진위 여부와 게시자 확인을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게시자는 특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블랙리스트 논란은 지난 7일 디시인사이드에 의협 회장 명의로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을 파악하라는 문서가 올라오면서 불거졌었다. 해당 문서에는 회장 직인과 함께 '지침사항'이라고 적혀 있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