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엑스플라, 웹3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 2024년03월18일 09:49

최종수정 : 2024년03월18일 09:4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이스크라(ISKR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스크라는 게임 및 IT 업계의 베테랑들이 개발한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베이스, 클레이튼 등 다양한 블록체인을 지원하며 게임 론칭과 거버넌스 토큰 판매를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크라는 세계 최대의 웹3 게이밍 커뮤니티인 일드길드게임즈(YGG)와의 파트너십과 동남아 지역의 다양한 게임 및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XPLA와 이스크라는 XPLA(티커: XPLA)와 ISKRA(티커: ISK) 간의 토큰 스왑을 시작으로 각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게임들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의 강력한 IP와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협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두 프로젝트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웹3 플랫폼이 되기 위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플라]

또한, 이홍규 이스크라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및 커뮤니티 경제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웹3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특히 토큰 스왑과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한 구체적인 협력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XPLA는 컴투스홀딩스를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등 세계적인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1 메인넷으로, 다양한 히트 IP 기반의 웹3 게임을 온보딩하며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