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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 '제천·단양' 이경용 vs 엄태영...고교 선후배간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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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텃밭에 민주당 도전장...치열한 접전 예상
이근규 전 시장·권석창 전 의원 출사표...4파전

[제천] =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의 대표 보수 지역으로 꼽히는제천·단양 선거구의 4.10 총선 여야 대진표가 확정됐다.

국민의힘은 재선에 도전하는 엄태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은 이경용 전 전 금강유역환청장이 후보로 나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여기에 이근규(새로운 미래) 전 제천시장과 권석창(무소속) 전 국회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4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이다.

4년전 21대 총선에서는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54.10%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44.60%)를 9.5p%차로 눌렀다.

지난 대선과 도지사, 시장 선거 역시 국민의힘의 완승으로 끝났다.

대선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53.85%,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42.23%를 득표했다.

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영환(61.21%)후보가 민주 노영민(38.68%)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제천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김창규(50.8%) 후보가 현역이던 민주당 이상천(46.57%)시장에게 승리했다.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당내 후보 경선에서 최지우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반면 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일찌감치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 지역에서 출사표를 던진 4명 모두 지역 출신인 만큼 후보간 학연과 정치 경력 등 공동점이 많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무소속 후보 3명은 제천고 동문이다.

엄태영 후보 25회, 이경용 후보 33회, 권성창 후보는 34회 졸업생이다.

또 엄 후보와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는 제천시장을 지낸 공통점이 있다. 

엄 후보는 민선 3~4기 시장, 이 후보는 민선 6기 시장을 지냈다.

또 엄 후보와 무소속 권석창 후보는 현역과 전직 국회의원간 대결이다.

엄태영 후보는 동명초, 제천중고, 충북대를 졸업했다.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첫 도전에 나섰지만 자유민주연합 송광호 후보에게, 2018년 재·보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에게 석패했다.

하지만 21대 총선에서는 이후삼 의원과의 리턴매치에서 이겨 2년전 패배를 설욕하며 국회에 입성했다.

엄 후보는 "제천과 단양을 한반도의 중심인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를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의원의 힘으로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끌겠다"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그는 ▲제천·단양에서 수서(강남)까지 이어지는 신(新)중앙선 KTX 추진 ▲제천~괴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가기간교통망계획 반영 및 사업추진 ▲수도권 전철 제천·단양 연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민주당 이경용 후보는 제천 봉양에서 태어나 왕미초, 제천중, 제천고, 단국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환경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OECD 파리 팀장, 대통령 소속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과장, 환경부 감사관, 금강유역환경청장을 지냈다.

이 후보는 "제천과 단양을 구석구석 누비며 지역 주민을 대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단양의 노후 주거지 정비 ▲강변 활용한 주차타워 설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제천 의림지와 청전뜰을 묶어 농업사 국가정원 조성 ▲대형리조트 유치 ▲워케이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천 도심에 웰니스·워케이션 특구 조성 등을 공약했다.

팽팽한 여야 후보간 대결속에 이들 못지않은 지역의 중량감 인사들의 합류로 양당 지지층의 표심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제천·단양 총선은 판세를 전혀 가늠하기 어려운 안개속 형국이다.

국민의힘은 컷오프된 권석창 전 의원의 무소속 출마가, 민주당은 이근규 전 시장의 민주당 탈당과 새로운미래 합류 등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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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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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前합참의장 구속심사 출석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날 심문에 참석한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정민 특검보는 "계엄 당시 상황을 잘 설명드리고 당시 합참이 국민이 바라는 바를 전혀 이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며 "조사 과정에서 계엄을 막고자 행동했던 사람들은 영장 청구 대상에서 제외했고, 현재 심사 대상이 된 사람들은 국민적 요구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말했다. 김 전 의장이 혐의를 부인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법의 세세한 규정을 가지고 의무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것은 형식 논리"라며 "현역 군인 군령권자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이 이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변명하는 것은 국민 상식에 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김 전 의장이 실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위치가 아니었다는 점을 정확히 지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김 전 의장의 행위가 단순 부작위에 그치지 않았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계엄 상황실 조성에 협조했고 계엄사 부사령관, 기조실장, 상황실 핵심 인력 대부분이 합참 요원이었다"며 "단편 명령 역시 적극적 지원 행위의 한 예"라고 설명했다. 이어 "참모들과 국가안보실장까지 국회에 투입된 병력 철수를 건의했지만 이를 묵살했다"며 "이는 단순한 도덕적 문제가 아니라 명확한 법적 의무 위반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각각 1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은 지난 9일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명수 전 합참의장이 지난 5월 27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에 출석하는 모습. 2026.05.27 yek105@newspim.com 특검은 김 전 의장이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국회 등에 군 병력이 투입되는 상황을 인지하고도 계엄사령부 구성에 참여하고, 특전사와 수방사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또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절차의 위법성 문제와 국회 투입 병력 철수 필요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김 전 의장은 특검 조사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으며, 당시 군은 안보 공백 방지와 우발적 충돌 예방을 위한 임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의장 등의 비상계엄 가담 의혹은 종합특검의 첫 인지 사건으로, 이번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향후 특검 수사의 향방을 가를 첫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k1459@newspim.com 2026-06-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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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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