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대웅제약, 건기식 브랜드 '닥터베어' 론칭…가성비·프리미엄 공략

기사입력 : 2024년03월18일 08:43

최종수정 : 2024년03월18일 08:44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베어(Dr.Bear+)'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신규 브랜드 '닥터베어'에 곰을 뜻하는 영단어 'BEAR'의 각 알파벳을 따서 고객과의 4가지 약속을 담았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Basic) ▲전문 연구원이 직접 검증완료(Expert) ▲자신없는 제품 거부(Against) ▲합리적 가격 제공(Reasonable)이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대웅제약 건기식 브랜드 닥터베어 라인업 [사진=대웅제약] 2024.03.18 sykim@newspim.com

대웅제약 닥터베어 제품군은 닥터베어 EX(Expert)와 닥터베어 RX(Prescription) 두가지다. 닥터베어 EX는 가성비 라인으로 꼭 필요한 핵심 영양소를 최적의 함량으로 딱 필요한 만큼 배합했다. 곰돌이 젤리 모양의 ▲멀티비타민 구미 ▲칼슘비타민D 구미를 비롯해 ▲프로바이오틱스 ▲알티지 오메가3 ▲루테인 ▲코엔자임Q10+ ▲멀티비타민 미네랄 등 총 7종이다. 가격대는 1만원대로 합리적이다. 

닥터베어 RX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원료와 대웅제약의 배합 설계 노하우를 담아낸 프리미엄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2종이다. 체지방 감소와 식후 혈당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닥터베어 RX 다이어트유산균&혈당케어'와 구강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하는 글루타치온 필름 제품 '닥터베어 RX 리포좀 글루타치온 맥스'가 있다.

'닥터베어 RX 다이어트유산균&혈당케어'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L.curvatus HY7601'와 'L.plantarum KY1032'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을 비롯해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바나바잎추출물'을 배합했다. 각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와 장건강으로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닥터베어 RX 리포좀 글루타치온 맥스'는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수용성 글루타치온을 세포 구조와 유사한 인지질로 감싸는 리포좀 제형기술을 적용했다.

대웅제약 건기식사업부 관계자는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아낸 신규 브랜드 닥터베어 론칭을 통해 '가성비 건기식'과 '프리미엄 건기식'을 동시에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추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닥터베어를 대웅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