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로그램 조사...인지‧체험 프로그램 등 확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인력의 통합사례관리와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보건, 복지, 보육, 가족지원 등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전 유성구는 14일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4.03.14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12주년을 맞아 지난 연말에 진행됐던 지원프로그램 욕구조사를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 ▲인지‧체험 프로그램 확대 ▲드림링크 등 3개 주요 계획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좋은 돌봄혁신으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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