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수 200% 신장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런' 흥행의 영향으로 지난 1~10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약 15만명이 가입해 신규 회원수는 전월 동기 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이번 행사는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과일, 채소, 축산 등 신선식품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사과는 지난해 가을부터 꾸준한 산지 물량 확보를 통해 수급 안정화를 진행했다. 또 겉은 못나도 맛은 좋다는 의미를 담은 '맛난이 농산물(B급 농산물)'을 늘리고, '맛난이 사과'의 경우 3월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50% 확대했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2Brix 맛난이 부사사과(4~7입)'는 5000원 할인, '12Brix 성주참외(3~5입)'는 50% 할인해 각각 9990원에 내놓는다. '딸기 전품목'은 3000원 할인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홈플런'에 열렬한 호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화답하는 의미로 또 한 번 강력한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홈플러스 창립 단독 슈퍼세일 멤버특가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라면 이번 행사를 통해 '2024 홈플러스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가격 경쟁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