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민·관 협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잡센터 등 5명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상담실을 연말까지 고창군 문화터미널내에서 진행중이다.
2024.03.13 gojongwin@newspim.com |
복지, 보건, 정신건강,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창 문화터미널 상담실은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매월 첫째주 3일에 진행되며, 휴일인 경우에는 8일로 변경되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고창군의 복지상담실은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