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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사우디·UAE·이탈리아서 디지털행정 수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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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돌며 공공행정 우수사례 전파…세일즈 외교 펼쳐
디지털정부 관련 우리 기업 중동진출 지원 확대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각국 행정부처와의 협력 강화, 더불어 국내 디지털플랫폼정부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12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정부 간 협력 범위를 넓히기 위해 공공행정협력단을 구성, 3개국을 방문해 우리나라 공공행정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홍보하는 등 세일즈 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지난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열린 LEAP 2024에 참석해 압둘라 알스와하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의 안내로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행안부 제공

행안부는 이번 협력단의 사우디, UAE 파견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따른 후속조치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우리 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공공행정 분야에서 세일즈 범위를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먼저 3일부터 6일까지 사우디와 UAE를 찾은 이 장관은 6명의 장관과 만났다. 협력단은 'LEAP 2024'에 참여해 사우디 정부의 신성장 정책인 '사우디 비전2030' 정책에 우리나라 정보기술(IT)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 압둘라 알스와하 장관, 사우디 최대 국책사업 네옴시티 건설 프로젝트 핵심 인사인 도시농촌주택부 마제드 알 호가일 장관과 만나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AI 등에 대한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사우디 현지 진출 지원을 논의했다.

사우디 정부는 석유 수출에만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탈피해 첨단 사업을 육성하는 등 경제 다각화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출국 전 행안부 장관과 면담을 긴급하게 요청했던 사우디 내무부 장관인 압둘아지즈 빈 사우드 빈 나예프 왕자와 카타르 모하메드 빈 알리 알 마나이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과 면담도 이뤄졌다. 두 장관 모두 행안부에 신속한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해 이 장관은 조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자료=행안부 제공

협력단은 사우디에 이어 5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 기업 중동진출 교두보인 UAE 두바이를 방문했다. UAE는 최근 국제기구 디지털정부 평가에서 높은 등수를 기록하며 디지털정부 신흥강국으로 손꼽힌다.

정부발전미래부 장관 겸 정부디지털전환 고위위원회 위원장인 오후드 알 루미 장관과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분야 장관인 인공지능·디지털경제부 오마르 알 올라마 장관과 만나 디지털정부, 정부혁신, AI, 디지털경제, 디지털 소외계층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력단은 중동 지역에 이어 이탈리아를 찾았다. 이탈리아 방문은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공공행정 협력포럼' 개최를 통해 공공행정 분야의 새로운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행정 협력포럼에서 ▲AI 기반 정부혁신 ▲인사행정 분야 혁신 ▲ICT 기반 정부 조달시스템 등 한국의 선진 공공행정과 관련된 지식과 경험, 향후 추진 전략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파올로 장그릴로 이탈리아 공공행정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OECD 디지털 정부 지수에서 세계 최고 수준 국가로 평가받는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 장관은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의 도입을 통해 국민의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부의 역량과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양국 간 협력으로 공공행정 발전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8일 오전(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마엔차 지역에서 빈집을 재생해 지방 도시의 인구 유출·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려는 '1유로 프로젝트' 현장을 시찰하고 있다=행안부 제공

이어 이 장관은 지난 8일 이탈리아 중부 마엔차 지역을 방문해 빈집 재생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 정책 현장을 둘러보고 클라우디오 스펠두티 마엔차 시장과 만나 국내 빈집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젊은 층이 도시로 빠져나가면서 인구 소멸의 문제를 겪은 이탈리아의 마엔차시는 2021년 '1유로 프로젝트 이니셔티브'를 통해 청년, 타지인, 외국인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마을로 이끌고 있다.

1유로 프로젝트는 지자체 주도로 상징적인 가격(1유로)에 빈집을 판매하고 대신 3년 내 매입자가 주거나 숙박, 상업 시설 등 원하는 목적으로 리모델링을 하도록 해 마을 단위의 빈집 정비가 이뤄지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방문을 마친 이 장관은 "이번 공공행정협력단 파견으로 한국의 선진 공공행정 시스템과 경험을 국제사회에 선보일 수 있었고 다양한 국가들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고 평가하면서 "디지털과 AI 분야에 높은 관심과 투자 의지를 가진 중동의 사우디 정부, UAE 정부와의 만남이 우리 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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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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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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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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