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하나카드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원더카드(ONE THE CARD)'로 'iF 어워드 2024'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 국가에서 1만10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원더카드는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카드 1장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 소비생활에 최적화한 상품이다. 지난 1년 동안 50만장 발급됐다. 원더카드는 하나페이앱에서 간편결제, 편의점, 음식점, 교통 등 일상 서비스 영역부터 쇼핑, 여행, 주유 등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을 손님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객 소비 패턴에 최적화한 총 7개(FREE, FREE+, HAPPY, HAPPY+, DAILY, LIVING, T) 대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1만9900원(기본 1만2000원·제휴 연회비 7900원)이다.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앱,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왕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카드 이용 손님 서비스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서 작년부터 힘써 왔던 하나카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원더카드로 시작했지만 하나카드 모든 손님들이 최고의 카드 이용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하나카드] 2024.03.0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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