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그룹 총 559개 팀 평가… 50개 팀 선정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도 성과평가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2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양시는 체계적인 자체성과평가를 통한 정책 품질 향상과 시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체 부서(팀)의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특례시가 2023년도 성과평가 우수팀 시상식을개최했다. [사진=고양시] 2024.02.26 atbodo@newspim.com |
세부평가 항목으로는 각 팀의 성과지표 업무평가, 부서별 청렴실천평가, 고객만족도 등 6개 기본 항목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실적, 기관표창 수상 실적, 격무업무 선정 실적 등 9개 가점항목이 있으며, 이를 합산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3년도에는 4개 그룹(본청, 직속기관·사업소, 구청, 동)의 총 559개팀을 평가하였고, 이 중 50개 팀이 우수팀(최우수 9개, 우수 15개, 장려 26개)으로 선정되었다.
1그룹인 본청의 최우수팀으로는 ▲고양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는 징수과 체납기동팀 ▲체계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북한산성이 세계유산 등재 예비 후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정책팀 ▲국내 드론산업 선도 도시를 이끌고 있는 미래산업과 드론산업팀이 선정됐다. 그 외 그룹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 건강증진팀(2그룹), 일산서구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과 기획예산팀(3그룹), 덕양구 고양동(4그룹)이 선정됐다.
우수팀으로 선정된 50개 팀에게는 인사가점과 더불어 포상금, 국내·외 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년 동안 맡은 분야에서 노력한 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2024년에는 경제자유구역뿐 아니라 이민관리청 및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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