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가요

속보

더보기

'SMTOWN LIVE 2024' 도쿄돔 콘서트, 10만 관객 열광 속 성료

기사입력 : 2024년02월23일 14:10

최종수정 : 2024년02월23일 14:1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도쿄돔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성대하게 열린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는 일본 전국 80개 극장의 라이브 뷰잉과 KNTV로 방영됐으며, 마지막 날 공연은 Beyond LIVE와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공연은 'SMTOWN LIVE'의 도쿄돔 콘서트 통산 20회차를 맞이하는 공연이자 첫 겨울 도쿄돔 콘서트라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쏠렸으며, 양일 전석 매진 기록과 총 10만명의 관객 동원으로 'SMTOWN LIVE'의 독보적인 'No.1 글로벌 공연 브랜드' 위상을 재입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TOWN LIVE 2024' 도쿄돔 콘서트 현장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02.23 alice09@newspim.com

또한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효연, 조미,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이번 콘서트에 대거 출연해 약 4시간 동안 그룹, 솔로, 유닛,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의 향연을 이뤘다.

특히 동방신기 '레벨(Rebel)', '다운(Down)',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SORRY, SORRY)', '미인아 (Bonamana)', 레드벨벳 '칠 킬(Chill Kill)',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NCT 127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질주 (2 Baddies)' NCT DREAM 'ISTJ', '위 고 업(We Go Up)', WayV '온 마이 유스(On My Youth)', '러브 토크(Love Talk)', 에스파 '드라마(Drama)', '스파이시(Spicy)', 라이즈 '토크 색시(Talk Saxy)', '겟 어 기타(Get A Guitar)' 등 각 그룹의 히트곡 무대와 NCT WISH의 힘찬 시작을 알린 데뷔곡 '위시(WISH)', 신곡 '나사(NASA)' 무대 등이 쉼없이 이어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강타 'Eyes On You (야경)', 태연 'To. X', 효연 '픽처(Picture)', 조미 'Mañana (Our Drama)', 태용 '샤랄라 (SHALALA)', 텐 '나이트워커(Nightwalker)' 등 열띤 함성을 이끌어낸 개성 가득한 솔로 무대, 강렬하고 매혹적인 아이린 & 슬기 '몬스터(Monster)', NCT U만의 멋으로 도쿄돔을 들썩인 '배기 진스(Baggy Jeans)' 등 유닛 무대 역시 이번 공연에 풍성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TOWN LIVE 2024' 도쿄돔 콘서트 단체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02.23 alice09@newspim.com

뿐만 아니라 SM 선후배가 뭉쳐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동방신기, 라이즈의 'Rising Sun (순수)'과 슈퍼주니어, NCT WISH의 'U', 강타와 도영의 애절한 감성을 담은 '인형', 려욱과 소희가 유려한 보컬을 들려준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태연과 재현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설렘을 자극한 '스타라이트(Starlight)', 슬기, 제노, 카리나, 원빈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돋보인 'Hot & Cold (온도차)',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을 선보인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지젤 '주(ZOO)' 등 'SMTOWN LIVE'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도 화려하게 펼쳐졌다.

게다가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레드벨벳 '와일드사이드(WILDSIDE)', NCT DREAM 일본 데뷔곡 '베스트 프렌드 에버(Best Friend Ever)' 등 현지 발표곡 무대, 동방신기 '주문-MIROTIC'과 라이즈 'Love 119' 일본어 버전 무대와, 최강창민, 규현, 쇼타로가 만나 발랄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 YOASOBI(요아소비) 'アイドル'(아이돌), 예성의 탄탄한 가창력과 '아티스틱 보이스'로 공연장을 꽉 채운 Official髭男dism(오피셜히게단디즘) '프리텐더(Pretender)', 웬디와 윈터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귀를 사로잡은 AIMYON(아이묭) '허 블루 스카이(Her Blue Sky)' 등 일본 인기곡 커버 무대도 현장 열기를 한껏 높였다.

콘서트 말미에는 에스파의 세계관에 등장한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nævis)의 데뷔 커밍순 영상이 깜짝 오픈되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전 출연진이 엔딩 무대에 올라 'SMTOWN LIVE'의 상징이자 패밀리송인 '빛 (Hope from KWANGYA)'을 다 같이 열창해 감동을 안긴 것은 물론, 공연장 곳곳을 돌아다니고 이동차에 올라타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SMTOWN LIVE'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등 화제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