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용진읍과 삼례읍의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돌봄 품앗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돌봄 품앗이는 이웃이 함께 자녀를 돌보며 육아 부담을 덜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는 부모·자녀들의 모임이다.
완주군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2.22 gojongwin@newspim.com |
현재 돌봄 품앗이는 10그룹(33가정 79명)이 참여하고, 완주군가족센터가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신규 돌봄 품앗이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가 양성교육을 통해 품앗이 활동에 대한 이해와 활동 종류 등을 설명하고, 품앗이 그룹 운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공동육아나눔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용진공동육아나눔터(063-244-1033), 삼봉공동육아나눔터(063-262-269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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