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올해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우수식재료(친환경, Non-GMO)지원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으로 총 16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은 분야별로 ▲무상급식 식품비 75억원 ▲친환경식재료 74억원 ▲Non-GMO(비유전자변형) 가공품 12억원을 지약 내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 316곳에 지원해 4만 3000여 명이 혜택 받는다.
지역 우수식재료 학교급식 지원으로 양질의 먹거리 제공 [사진=순천시] 2024.02.21 ojg2340@newspim.com |
시는 23억 자체예산을 추가로 마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일수 40일 추가 ▲급식 단가 400원 상향 ▲고등학교 석식쌀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우수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힘을 쏟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공급업체, 교육청과 협력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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