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본회의·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 참석(2.20)

기사입력 : 2024년02월20일 07:00

최종수정 : 2024년02월20일 07:0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본회의에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실, 양정숙 개혁신당 의원실, 김근태 국민의힘 의원실은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성희 진보당 의원,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은희 국민의힘 의원,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이세동 녹색정의당 부대변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 양향자 개혁신당 의원,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2024.02.19 seo00@newspim.com

다음은 20일 국회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2월 20일)]

◇국회의장

10:00 본회의(본회의장)

14:00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국회도서관 강당)

◇국회사무총장

10:00 본회의(본회의장)

14:00 국회도서관 개관 72주년 기념행사(국회도서관 강당)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0:00 본회의(본회의장)

11: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의원실 세미나

10:00 이종성 의원실, 면역항암제 도입 10년, 성과와 과제(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30 강기윤 의원실 등, 간호돌봄체계 확립과 간호사 권리 확보 방안 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이용빈 의원실 등,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친화도시 1010'을 제안하며(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정우택 의원실 등, [E&E Forum 제3차 세미나]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국가전략 제안(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양정숙 의원실 등, 부동산 PF대출 부실 방지를 위한 현실적 대안은 무엇인가?(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9:00 김근태 의원실, R&D 예산 조정 이후, 국가연구 백년지대계를 논하다(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김철민 의원, [김윤태 교수,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09:20 김성주 의원, [공공의대법·지역의사제법 본회의 직회부 촉구 기자회견]

09:40 강성희 의원, [배달라이더 안전당당법 발의 기자회견]

10:00 고영인 의원, [의대 정원 관련 기자회견]

10:20 홍성국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40 김병주 의원, [해병대 순직 병사 국정조사 관련 기자회견]

11:00 김은희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1:20 권명호 의원,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입찰자격 심의 관련 기자회견]

11:40 이세동 녹색정의당 부대변인, [신현자 녹색정의당 예비후보,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

13:00 김병욱 의원, [1+1 입주권 관련 기자회견]

13:20 문진석 의원,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13:40 이수진 의원(비례), [현안 관련 기자회견]

14:00 강성희 의원, [요양보호사 CCTV관련 법안 발의 기자회견]

14:20 양향자 의원, [개혁신당 릴레이 정책 브리핑]

14:40 강민국 의원,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설립 촉구 기자회견]

15:00 유정주 의원, [서승만 박사,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도전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집사' 김남준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김남준 대통령 제1부속실장은 '진심으로 이재명을 위하는 사람'으로 꼽힌다. 지난해 총선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로서 확고한 리더십을 확립하면서 '이제는 민주당 의원 170여명 모두가 친명(친이재명)'이라는 말이 나올 때도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의 안위와 향후 행보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진짜 이재명의 사람'으로 평가받았다. 그렇기에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의 선택에 매번 신중하고 우려스러운 시각을 나타냈었다. 일례로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의 당대표 연임을 반대했다. 지난해 6월쯤 당내 기류는 '리더십이 공고한 이 대통령이 한번 더 당대표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참모인 김 실장은 "당을 위해선 연임을 하는 게 맞겠으나 본인(이재명)의 대권을 위해선 안하는 게 맞다"는 입장이었다. 조기대선을 예상할 수 없던 그 시점에는 연임하는 당대표가 2026년 지방선거 공천까지 책임질 각오를 해야 했다. 이미 총선을 압승으로 이끈 '성공한 당대표'였던 이 대통령이 굳이 연임해서 지방선거라는 변수를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게 김 실장의 시각이었다. 김남준 제1부속실장. [사진=김남준 SNS] 2022년 대선에서 패배한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참전하는 것도 반대했다. 대신 원외에서 당대표에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이 대통령이 너무 일찍 국회에 입성하면 이미지나 에너지 소모가 너무 클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 오로지 '대통령 이재명'이 되는 데 유리한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한 것이다. 이번 대선을 앞두고는 이 대통령의 'PI'(President Identity)를 고민하면서 온화하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를 부각하려고 애썼다. 성남시장이나 경기도지사 때 이 대통령의 강한 이미지가 두드러진 만큼 대통령으로서는 신중함을 강조하려고 뒷받침했다. 그러한 노력 중 하나가 이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못남기도록 비밀번호를 바꾼 일이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통에 능한 이 대통령이 밤 늦은 시각에 '날 것 그대로'의 발언을 올릴까 우려해서다.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가능한 이 대통령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짧은 공중파 방송 인터뷰보다 1시간 이상 길게 이야기할 수 있는 유튜브 방송에 이 대통령이 출연하도록 조언하기도 했다. 김 실장은 성남 지역 케이블방송 기자 출신으로 이 대통령과 함께 일한 지는 10여년 정도 됐다. 2014년 재선 성남시장이던 이 대통령은 김 실장에게 성남시 대변인 자리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을 때는 경기도청 언론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국회에 입성해서도 김 실장은 의원실 보좌관, 정무조정부실장 등을 역임하며 이 대통령의 최측근에서 보좌했다. 이번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에선 후보 일정팀 선임팀장을 맡았다. 언론인 출신인 만큼 언론 소통을 총괄해왔다. 국회 기자들뿐만 아니라 이 대통령의 수사와 재판을 취재하는 법조 기자들도 김 실장이 직접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력 좋은' 이 대통령의 일정을 보좌하느라 계엄 직후인 올해 초에는 한동안 벌겋게 충혈된 눈으로 업무를 보기도 했다. 김 실장이 담당할 제1부속실은 대통령의 일정, 수행, 현안보고 등 대통령을 최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곳이다. 매 정권마다 대통령의 복심이 제1부속실장 자리를 맡아왔다. '문고리' 혹은 '문지기' 권력으로도 불린다. heyjin@newspim.com 2025-06-13 14:08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