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자회사 (주)싱그린FS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와 닭고기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싱그린FS 정호석 대표이사와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산란성계 도계 현장과 유통·수출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확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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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린FS 정호석 대표이사와 전북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도계 현장과 유통·수출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하림]2024.02.19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2000만불 수출탑 수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축산물 수출의 핵심 역할을 해온 싱그린FS의 노고를 격려하며 금년도 수출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닭고기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더욱더 비상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수출 중단 위기에 놓일 수 있으므로 도축장에서도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채널 및 수출국 다변화,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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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김종훈 전북자치도 정무부지사(우)가 닭고기 수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하림] 2024.02.19 gojongwi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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