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5~10도 기온 급강하…출근길 영하권 한파 조심

기사입력 : 2024년02월16일 06:15

최종수정 : 2024년02월16일 06:15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금요일인 16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서 오전 내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과 민간기상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겠지만 전날보다 5~10도 이상 낮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전날 내린 눈·비로 젖은 노면이 영하의 기온에 얼어붙어 도로가 다소 미끄럽겠다.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울=뉴스핌DB]

아침 최저 기온은 -2~3도, 낮 최고 기온은 5~11도가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3도 ▲제주 5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7도 ▲강릉 7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0.5~4.0m, 동해상에서 1.0~5.0m로 일겠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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