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보험테크] 소리 없이 찾아오는 '심장·뇌혈관 질환', 보험 대비책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인 주요 사망 원인 2·5위
겨울철 발병 가능성 높아져
보험으로 진단·수술·입원비 부담 덜어

뉴스핌 월간 안다 2024년 1월호에 실려 기출고된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 2023년 11월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본명 박충재)의 아버지인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뇌졸중(뇌혈관질환)으로 6년간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과 함께 소리 없이 찾아오는 죽음의 그림자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는 등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심장질환은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심장 근육에 적절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병이다. 뇌혈관질환은 뇌에 산소와 영양소를 고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생기는 병이다.

암과 함께 3대 질환으로 꼽히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은 한국인 주요 사망 원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보면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사망 원인 2위다. 뇌혈관질환은 사망 원인 5위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사람도 해마다 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보면 심장 및 뇌혈관질환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160만1000명에서 2021년 289만7000명으로 81% 증가했다. 이 기간 진료비는 2조3613억원에서 6조9866억원으로 약 3배 늘었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자 보건복지부는 5년 단위로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국민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맞춰 보험사도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보장 보험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보험을 잘 활용하면 불쑥 찾아오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3.12.11 sdk1991@newspim.com

교보생명은 예방부터 검사, 수술, 치료 후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교보뇌·심장건강보험(무배당·갱신형)'을 취급하고 있다. 주계약은 뇌·심장질환 진단과 수술, 입원을 보장한다. 검사와 경증질환 진단까지 신규 보장한다. 교보생명은 특약 24개로 예방과 치료, 회복 등 뇌·심장질환 치료 모든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장해지급률이 50%가 넘어 장해상태가 될 경우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KB손해보험은 뇌혈관 협착, 뇌경색 및 뇌출혈 등 뇌와 심장판막협착증, 심부전 및 급성심근경색증 등 심장 부위에서 발생하는 주요 질병을 각각 5번씩, 최대 10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KB 2대질환 열번보장보험'을 판매 중이다. 이 보험을 이용하면 뇌와 심장에서 발생 가능한 질병을 진행 과정에 따라 단계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삼성 다(多) 드림(Dream) 건강보험'으로 고액암·일반암·소액암,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3대 진단을 보장한다. 주보험 하나로 3대 진단뿐 아니라 장해, 입원, 수술 등 30종을 보장한다. 뇌혈관 또는 심장 중증질환자 산정 특례(본인부담률을 경감하는 제도)를 적용하면 가입금액 50%를 보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장을 강화했다.

흥국생명은 15~40세 맞춤형 건강보험인 '(무)흥국생명 다재다능1540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뇌혈관과 심장질환 등 2대 질환 수술비와 항암약물방사선 치료비를 각각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암과 뇌혈관, 심장 등 3대 질환 관련 진단 및 수술비는 감액 없이 보장한다. 사회 초년생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체증납입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채증납입형은 납입 중반 이후 보험료가 늘어나는 대신 초기 보험료를 평균 납입 대비 약 20% 낮춘 게 특징이다.

NH농협손해보험은 과거에 병을 앓았던 사람도 가입할 수 있도록 유병자 간편심사 제도를 통합하고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NH하나로간편한건강보험'을 취급하고 있다. 간편심사 고지 방식과 상품 구조에 맞춰 1~10종으로 구성되는데 9~10종에서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5년 이내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보험사에 고지하면 9~10종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종 및 특약 선택에 따라 뇌출혈·뇌졸중·뇌혈관질환 진단비 300만원,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1000만원,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500만원, 뇌혈관질환 수술비 500만원, 허혈성심장질환 수술비 300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 진료비 지원 외 민영보험 가입 시 관련 진단비와 수술비, 입원비, 생활자금 등 보험금을 받아 긴급 치료비용과 장기치료 및 간병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