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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업 실적 소화하며 완만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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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를 조정하면서 개별 기업 실적을 소화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1.24포인트(0.37%) 오른 3만8521.36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2포인트(0.23%) 상승한 4954.23에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2포인트(0.07%) 전진한 1만5609.00으로 집계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개시 시점에 대한 기대를 조정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해 거의 모든 연준 위원은 경제가 강해 인플레이션 지표를 추가 확인할 여유가 있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날 공개 발언에 나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금리 인하의 문을 열 것이라면서도 현재 지속하는 인플레이션 관련 불확실성으로 완화 시점에 대해 언급할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추가 진전을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2.01 mj72284@newspim.com

팔레오 리온의 존 프라빈 공동 수석 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과 인하 횟수에 대한 기대를 재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3월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19.5%로 반영 중이다. 월가는 연준이 5월 혹은 6월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상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미 하원 증언에 나선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상업용 부동산과 관련해 은행과 부동산 소유주가 받을 압박에 대해 우려한다면서도 상황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업용 부동산을 언급한 데 이어 이날 옐런 장관도 이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했다고 판단했다.

KBW 지역은행 지수는 이날 1.40% 하락했으며 최근 분기 손실 충격을 줬던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의 주가는 22.31%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기업 실적에도 주목하고 있다. LSEG(옛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 절반 이상이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약 81.2%는 월가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업종별로 보면 기술업종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각각 0.48%, 0.21% 하락했고 나머지 9개 섹터는 강세를 보였다. 상승 업종 중에서는 원자재와 부동산이 각각 1.70%, 1.49% 올랐다.

종목별로 보면 프론티어 그룹 홀딩스는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20.78% 급등했다. GE 헬스케어 테크놀로지의 주가도 월가의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내면서 11.65% 상승했다. 팔란티어는 연간 이익을 낙관하며 30.74% 급등했다.

국채 금리는 하락했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오후 3시 기준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7.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091%를 기록했다. 2년물 금리는 6.4bp 밀린 4.406%를 나타냈으며 3년물도 4.9bp 내린 4.296%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미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27% 내린 104.17을 기록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1% 상승한 1.0756달러, 달러/엔 환율은 0.55% 하락한 147.85엔을 각각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53센트(0.7%) 상승한 73.3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4월물은 60센트(0.8%) 오른 78.59달러를 기록했다.

금값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은 전장보다 온스당 0.4% 오른 2051.40달러에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날보다 3.95% 내린 13.13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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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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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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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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