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더블랙레이블, 신세계家 외손녀 데뷔 확산에 "걸그룹 상반기 데뷔"

기사입력 : 2024년02월06일 16:25

최종수정 : 2024년02월06일 16:2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더블랙레이블이 최근 이슈가 된 신세계 그룹 외손녀 데뷔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6일 "당사가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더블랙레이블] 2024.02.06 alice09@newspim.com

앞서 지난 5일 가요계와 재계에 따르면 이명희 회장이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을 경영하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인 문모 씨가 더블랙레이블의 다른 연습생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문씨와 다른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데뷔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2002년생인 문씨는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인재로 인스타그램에서 7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더블랙레이블은 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만큼, '테디 걸그룹'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더블랙레이블에는 빅뱅 태양, 자이언티, 전소미, 배우 박보검 등이 소속돼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